정선군, 11억 들여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
뉴스1
2025.05.28 17:47
수정 : 2025.05.28 17:47기사원문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지역 농업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주요 농업시설인 여량농협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11억 4500만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이 같이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찰옥빵, 팝콘, 현미스낵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 포장재 개발과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에도 제조 가공시설 증축을 지원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위한 위생설비 구축과 액상제품 생산을 위한 추출기·농축기 등의 설비 구입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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