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용복지+센터,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시행
뉴스1
2025.05.29 11:33
수정 : 2025.05.29 11:33기사원문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이천고용복지+센터가 6월부터 이천·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 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도 제공한다.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진로 미결정자, 반도체 분야 및 빈 일자리 취업 희망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이천·여주지역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천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후 초기 상담을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명순 이천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이천·여주지역의 산업과 구직자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현장 중심 맟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커리어 설계를 도울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직무역량이 부족하거나 진로에 확신이 없는 구직자들에게 취업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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