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오후 3시 14.05% '최고치' 경신…지난 대선보다 1.74%p↑
뉴스1
2025.05.29 15:02
수정 : 2025.05.29 15: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14.05%로,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623만 5304명이 투표를 마쳤다.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8.28%)보다도 5.77%p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4%)이다. 전북(24.36%), 광주(23.39%)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9.59%)이며, 울산(12.12%), 부산(12.2%), 경북(12.31%)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구체적 투표율은 △서울(13.5%) △인천(13.01%) △대전(13.34%) △세종(15.85%) △경기(12.9%) △강원(15.39%) △충북(13.83%) △충남(12.88%) △경남(12.35%) △제주(14.46%)다.
최근 선거의 오후 3시 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3.48%, 2016년 국회의원 선거 3.92%, 2017년 대통령선거 8.28%, 2018년 지방선거 6.37%, 2020년 국회의원 선거 8.49%, 2022년 대통령 선거 12.31%, 2022년 지방선거 7.25%, 2024년 국회의원 선거 11.12% 등이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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