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걸프, 사우디와 HRSG 현지국산화 협정 체결

뉴시스       2025.05.29 15:52   수정 : 2025.05.29 15:52기사원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아흐마드 알자흐라니 사우디 에너지부 차관보, SNT에너지 신경인 사장, 사미 알리 빈 호질란 현지화 조달청 개발부분 부사장, 압둘라흐만 빈 압둘라 알세마리 현지화 조달청 대표. (사진=SNT에너지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SNT에너지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인 SNT걸프가 사우디 현지화 조달청과 HRSG(배열 회수 보일러) 현지 국산화 협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NT걸프와 사우디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사우디 현지화 조달청은 사우디 리야드 에너지부 본청에서 서명식을 갖고 사우디 현지에서 구매해야 하는 품목들을 지정한 필수 현지 구매 품목에 SNT걸프의 배열 회수 보일러를 등재시켰다.

서명식에는 아흐마드 알자흐라니 사우디 에너지부 차관보, 압둘라흐만 빈 압둘라 알세마리 현지화 조달청 대표, SNT에너지 신경인 사장, SNT걸프 오영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정부의 필수 현지 구매 품목은 자국 산업의 현지화를 장려하고 국가 기간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국산화 정책의 일환으로 등재된 업체 및 제품에 대해 공공 입찰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필수 현지 구매 품목에 등재하는 것은 현지 기업의 투자 실적, 기술 능력, 생산 시설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까다로운 현장 검증을 모두 통과해야 가능하다.

SNT걸프는 2022년 11월 사우디 국영 기업인 아람코와 에어쿨러의 전략적 장기 조달 구매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1월 배열 회수 보일러, 복수기 등 원자력 기자재 현지 제작을 위한 1차 공장 증설과 올해 1월 2차 증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정은 SNT에너지 기술력과 현지 투자 의지를 사우디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라면서 "에어쿨러에 이어 사우디 배열 회수 보일러 시장에서도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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