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6월 공무원 '청렴 한 달' 운영…"진단·교육"

청렴 의식 높이기 프로그램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는 6월 한 달간 '청렴 한 달'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한 달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주차는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갑질·청렴도 자가 진단 등으로 진행된다.

2주차는 청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주간이 실시된다.

3주차는 청렴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퀴즈가 시행된다.

청렴이 주제인 게임도 열린다. 4주차는 청렴 토크콘서트와 힐링워크숍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자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