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19.58%, 역대 최고치 기록
파이낸셜뉴스
2025.05.29 18:37
수정 : 2025.05.29 18:37기사원문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대비 2.01%p 높아
전남 34.96%로 최고치, 대구 13.42%로 최저치
[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19.58%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9.58%가 투표를 마쳐, 지난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보다 2.01%p 높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반면, 대구는 13.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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