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선대위, 경남약사회와 정책협약 체결

[창원=뉴시스]29일 경상남도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와 경남약사회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석 경남도약사회 회장, 윤한홍 총괄선대위원장, 최형두 공동선대위원장, 이병윤 경남약사회 의장.(사진=국민의힘 경남선대위 제공) 2025.05.30.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경상남도약사회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한홍 총괄선대위원장(마산회원 국회의원), 최형두 공동선대위원장(마산합포 국회의원), 최종석 경남도약사회 회장, 이병윤 경남약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의약품의 안정적 수급과 안전한 사용 환경을 마련하고,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와 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병원, 약국, 한약업계 등 보건의료 직역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디지털 기반의 건강정보 보호 및 활용 환경을 구축해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 개편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윤한홍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해오신 약사 여러분의 뜻과 바람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형두 공동선대위원장도 “건강사회를 지키는 약사회와의 정책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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