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그라프 매장 압수수색…'김여사 선물' 다이아목걸이 추적
연합뉴스
2025.05.30 23:25
수정 : 2025.05.30 23:25기사원문
검찰, 그라프 매장 압수수색…'김여사 선물' 다이아목걸이 추적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영국 명품 브랜드 그라프 매장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전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위한 선물 명목으로 전달된 6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린 윤모 전 세계본부장이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명품 목걸이와 가방 등을 건네고 통일교 현안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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