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車검사 국제행사 참가…"미래모빌리티 안전 선도"
연합뉴스
2025.06.01 07:01
수정 : 2025.06.01 07:01기사원문
교통안전공단, 車검사 국제행사 참가…"미래모빌리티 안전 선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최근 해외에서 열린 자동차 검사 분야 국제 행사에 잇달아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CITA 총회에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AA) 지역 의장을 맡은 데 이어 참여 기관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고 운영기구(BP)의 위원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CITA의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콘퍼런스도 주관해 개최하는 등 한국 자동차 관리 대표기관으로서 자동차 검사 분야의 국제 활동을 확대하고 검사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자동차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동차 검사 관련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국민의 수검 편의를 위해 신규 검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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