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컨소시엄,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자 선정
뉴스1
2025.06.01 09:01
수정 : 2025.06.01 0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 총 19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물관리 기술의 첨단화를 목표로 K-water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KT를 중심으로 이노그리드(126830),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물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물론, 향후 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SaaS 기반의 서비스 상품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공공 물관리 DX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용규 KT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축적된 AICT(AI+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수행을 완벽히 하고, 공공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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