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에 활짝 핀 '철쭉'
뉴시스
2025.06.01 16:14
수정 : 2025.06.01 16:14기사원문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해발 1507m의 지리산 노고단 정상 일대에 계절을 재촉하는 철쭉이 활짝 피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1일 구례군에 따르면 노고단 정상은 봄이 한창인 4월 털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와 철쭉, 원추리로 이어지는 노고단 정상의 계절 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노고단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등산객의 발길을 붙든다.
8월초에 피어나는 원추리는 노고단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유명하다. 원추리 외에도 동자꽃, 둥근이질풀, 술패랭이꽃, 층층잔대, 모시대, 범꼬리, 어수리 등 야생화들이 하늘정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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