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교체 569만명 완료...교체율 62%
파이낸셜뉴스
2025.06.01 16:18
수정 : 2025.06.01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지난 5월 31일 기준 569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밤 12시 기준 일일 유심 교체자는 14만 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유심 교체 예약자는 346만 명으로, 지금까지 전체 유심 교체 신청자 중 62%가 교체 완료됐다.
SK텔레콤은 전국 T대리점에서 근무 중인 'T크루'에 유심 교체, 유심 재설정, e심 업무처리에 대한 OCB(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 중이다. 앞서 SK텔레콤은 매장 별로 500만 원의 대여금(운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대리점의 대여금 원금 및 이자 상환을 3개월 유예한 바 있다.
신규 영업 중단에 대한 유통망 지원책은 검토 중으로, 영업 재개 시점에 확정할 방침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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