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수원 월드컵1구역 '신탁방식 재개발' 업무협약
연합뉴스
2025.06.02 11:28
수정 : 2025.06.02 11:28기사원문
한토신, 수원 월드컵1구역 '신탁방식 재개발'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수원 월드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77번지 일대 7만4천872㎡ 부지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15개 동, 1천962 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신탁사 특례' 적용을 받는 곳으로, 신탁자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 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한국토지신탁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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