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공모전 입선작 4점 선정

뉴스1       2025.06.02 13:20   수정 : 2025.06.02 13:20기사원문

전북 진안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미현진 학생의 작품.(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했다.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훈 단체장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현진 학생(백운초 6년)의 ‘6.25 숭고한 희생과 정신 기억하겠습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노보민 학생(조림초 1년)의 ‘할아버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려상은 이나윤 학생(진안초 1년)의 ‘고마운 사람들’, 김해율 학생(진안초 1년)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최우수상 작품에 대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참신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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