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서울시 사전자문 통과
파이낸셜뉴스
2025.06.02 18:11
수정 : 2025.06.02 18:32기사원문
역대 최대 '3개층 수직증축'
2026년 사업계획 승인 목표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가락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이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기존 최고 24층·14개동 2064가구가 최고 27층·14개동 2348가구로 탈바꿈 될 수 있게 됐다.
이 단지는 총 사업비가 1조원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 3개층 수직 증축 사업지다. 지난 2023년 7월 1차 안전성 검토 통과 후 이번에 서울시 자문 및 경관심도 통과했다. 오는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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