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MTS ‘한국투자’..美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5.06.04 09:47
수정 : 2025.06.04 09:46기사원문
고가의 해외주식도 1000원 단위로 분산투자 가능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을 확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금 부담이 적고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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