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도 감귤 하우스에서…제주, 키작은 바나나 개발 추진
연합뉴스
2025.06.04 10:33
수정 : 2025.06.04 10:41기사원문
바나나도 감귤 하우스에서…제주, 키작은 바나나 개발 추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일반 시설 하우스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키 작은 바나나 신품종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또 기존에 바나나 나무는 옮겨 심은 후 수확까지 평균 18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개선해 연 1회 생산이 가능한 재배 기술을 개발해 시설 하우스 연료비 등 생산비를 줄일 예정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이 개발되면 조직배양 묘 대량 증식 매뉴얼을 만들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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