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롯데문화재단 '시리즈L' 론칭…창모·소수빈 공연
뉴스1
2025.06.05 08:56
수정 : 2025.06.05 08: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대홍기획은 롯데문화재단과 함께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L의 첫 무대는 힙합 아티스트 창모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연다.
시리즈L은 롯데콘서트홀과 대홍기획이 협업해 독창적인 콘셉트로 MZ세대 관객에게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창모 공연은 힙합과 오케스트라라는 의외의 만남을 통해 기존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선보인다.
이후 9월과 12월에도 새로운 조합의 무대를 열 예정이며 총 일곱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모, 소수빈 공연 티켓 예매는 각각 이달 9일, 10일부터 롯데콘서트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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