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표창 수상

안전관리 그룹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사진=뉴시스 DB)[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소방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현장안전실무 교육 실시 및 핫라인 구축, 국가정보원 대상 기술 지원 실시 등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뢰성 있는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단을 구성하고 운영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와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연계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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