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숙박비 최대 3만 원 할인…“정원박람회 연계 관광객 유치”
뉴시스
2025.06.05 09:57
수정 : 2025.06.05 09:57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와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등 6월 지역행사에 맞춰 숙박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체류형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정원산업박람회와 월아산 수국 정원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하모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하모 인스타 팔로우 및 게시글 좋아요 후, 박람회장 및 축제장에서 본인이 나오는 인증사진, 숙박비를 결제한 영수증과 SNS 홍보글 업로드 캡처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숙박세일 페스타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좋은 기회”라며 “일상 속 정원문화와 각양각색의 수국 향기가 가득한 진주에서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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