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6.05 10:40
수정 : 2025.06.05 10:39기사원문
먼저, 지난 5월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 평균잔고가 1원 이하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TIGER 미국 S&P500 △KODEX 미국 S&P500 △RISE 미국 나스닥100 등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3종목 중 무작위로 한 주 지급한다. 종합위탁 계좌로 지급됨에 따라 계좌가 없는 고객은 이벤트 종료 전까지 개설해야 한다.
아울러, 중개형 ISA에 순입금한 금액별 구간에 따라 △8000만원 이상 30만원 △6000만원 이상 8000만원 미만 20만원 △4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 10만원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 5만원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3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1만원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5000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두 배로 인정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청이 필수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내 잔고를 유지해야만 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을 비롯해 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세제혜택까지 제공되는 대표적인 절세형 투자 계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의 실질적 장점과 절세 효과를 충분히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채권 등), 국내 상장 주식, ETF까지 담아 자유롭게 운용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특히, 의무보유 3년 조건을 충족 후 해지 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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