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28명 적발
연합뉴스
2025.06.05 13:31
수정 : 2025.06.05 13:31기사원문
현수막·벽보 등 훼손 가장 많아
제주경찰청,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28명 적발
현수막·벽보 등 훼손 가장 많아
유형별로 보면 현수막·벽보 등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이중투표) 3명, 선거폭력(선거사무원 폭행)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이다.
제20대 대선 선거사범(23명·19건)과 비교하면 5명·13건 늘었다.
제주경찰청은 "현재 수사 중인 선거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 "선거일 이후로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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