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선 선거사범' 136명…"벽보훼손" 최다 107건
뉴시스
2025.06.05 14:13
수정 : 2025.06.05 14:13기사원문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136명(128건)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종결되거나 구속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북부경찰청은 관내 1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수사상황실은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범죄의 공소시효는 해당 선거일 후 6개월"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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