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월 벤츠·BMW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모델Y만 4961대
뉴스1
2025.06.05 15:07
수정 : 2025.06.05 15: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2만81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10% 증가한 10만352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6570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1위에 올랐다. 주력 판매 모델인 신형 '모델 Y'의 고객 인도가 본격화하면서 테슬라는 국내 진출 이후 월간 판매량 첫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6415대), BMW(6405대) 순으로 나타났다. 4위부터는 △포르쉐 1192대 △렉서스 1134대 △볼보 1129대 △아우디 1022대 △도요타 725대 △미니 590대 △폭스바겐 533대 △BYD 513대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로 4961대가 팔렸다. 이어 벤츠 E200 1312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1276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입차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가 1만5027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인 53.3%를 차지했고, 전기차도 9533대로 33.8%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 셈이다. 이 밖에 가솔린 3280대(11.6%), 디젤 349대(1.2%)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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