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오산·평택·안성 등에서 1944가구 분양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5.06.05 17:11   수정 : 2025.06.05 16:43기사원문
오산세교아테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파이낸셜뉴스] 이달 둘째 주 전국 4개 단지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아테라',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 경기 안성시 옥산동 '안성아양영무예다음'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금호건설·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는 경기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원에서 오산세교아테라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초·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초평도서관도 가깝다. 상재봉, 가장천과 인접해 주거환경 쾌적하다. 세교2지구에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억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방서동 '동남하늘채에디크' 1곳이 개관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이수건설 컨소시엄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805번지 일원에 '동남하늘채에디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2·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가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월운천, 무심천, 원봉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운동초·중, 상당초·고교를 비롯해 용암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영화관, 충청북도체육회관, 청주문화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밀접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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