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이민지 등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최종 12인 확정
뉴시스
2025.06.05 16:31
수정 : 2025.06.05 16:31기사원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최종 12인의 선수를 선발, 5일 공개했다.
KB국민은행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송윤하와 리그 후반부 우리은행의 조커로 맹활약한 이민지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과 지난해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안정적인 리딩을 선보인 이원정(온양여고)도 대표팀에 선발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해 손발을 맞춘 뒤 다음달 12~20일 체코에서 열리는 2025 FIBA U-19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미국, 이스라엘, 헝가리와 함께 A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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