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새 정부와 함께 안전한 여름 만들겠다"
뉴시스
2025.06.05 18:42
수정 : 2025.06.05 18:42기사원문
대통령 점검회의 참석 후 각오 밝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 참석 후 여름철 재난 대비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2025년 여름,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관계 부처는 물론 전국 모든 지방정부가 영상으로 참여한 범정부 점검회의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책부터 안전 대책까지 폭넓게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철저한 준비와 경각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막힌 빗물받이 하나까지도 직접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 속의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위험 징후는 없는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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