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남부서 인질 시신 2구 수습
연합뉴스
2025.06.05 23:16
수정 : 2025.06.05 23:16기사원문
이스라엘, 가자지구 남부서 인질 시신 2구 수습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자국인 인질 가운데 사망자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이스라엘 남부 니르오즈 집단농장(키부츠)에서 살해된 뒤 가자지구로 납치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끔찍한 상실에 가슴이 아프다"며 "납치된 이들을 생존자와 사망자 모두 고국으로 귀환시킬 때까지 쉬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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