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8일 홈 경기서 '우승 멤버' 조용호 은퇴식 개최
뉴스1
2025.06.06 17:02
수정 : 2025.06.06 17: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2021시즌 통합 우승 멤버 조용호의 은퇴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전 야구장 중앙 위즈홀에서는 팬 100명을 대상으로 은퇴 기념 사인회가 열린다.
이날 시구는 아들 조하온군이, 시포는 조용호가 맡는다.
야탑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조용호는 2014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 후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좋은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을 갖춘 리드오프로 활약했으며 2021년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KBO 통산 8시즌 동안 696경기에 출장한 그는 타율 0.275, 553안타, 173타점, 286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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