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충일에 올 시즌 3번째 전 구장 '만원 관중'
연합뉴스
2025.06.06 18:56
수정 : 2025.06.06 18:56기사원문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이어 역대 8번째 전 구장 매진
프로야구 현충일에 올 시즌 3번째 전 구장 '만원 관중'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이어 역대 8번째 전 구장 매진
KBO는 6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의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두산 베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의 2만 3천750석이 매진된 것을 비롯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 2만4천명, 수원 케이티위즈파크(SSG 랜더스-kt wiz)에 1만8천7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에 2만500명, 고척 스카이돔(LG 트윈스-키움 히로로즈)에 1만6천명이 입장했다.
전 구장이 매진된 건 개막전(3월 22일)과 같은 달 23일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이고, 5개 구장 기준으로는 통산 여덟 번째다.
한편 이날 5개 구장에 10만2천950명이 입장해 올 시즌 309경기에서 누적 관중 537만8천679명을 기록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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