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10일 부산서 북극항로 포럼
연합뉴스
2025.06.07 08:07
수정 : 2025.06.07 08:07기사원문
부산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10일 부산서 북극항로 포럼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을 친환경 북극항로의 거점 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부산항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기술·산업적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의 '북극항로 친환경 녹색 활용의 조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엄지 KMI 실장과 이명호 폴라리스쉬핑 부장의 주제발표, 홍기용 KRISO 소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051-999-2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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