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스타 강사' 정승제에게 한 말은…"돈 많이 버시죠?"
뉴스1
2025.06.07 20:44
수정 : 2025.06.07 2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스타 강사 정승제가 방송인 붐에 대해 폭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정승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자 정승제는 붐을 가리켜 "붐 님, 저 오늘 4번째 만나는 거 아냐"고 물었다. 붐은 "당연하다며 첫 방송 '스타킹'에서 봤다"고 말했지만 정승제는 "아니다, 심지어 KBS 프로그램이었다"고 대답했다.
정승제는 KBS '청춘불패'에서 붐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이 4~5번째 만남인데도 한 번도 대화를 나눠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그래도 살짝 대화는 나눴을 거 아니냐"고 묻자 정승제는 "중간에 물 마시고 이럴 때 슬쩍 오시더니 '돈 많이 버시죠'라고 물었다, 첫 마디가 '무슨 차 타고 왔냐'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패널들은 "정말 최악이다", "속물이다"며 경악했다. 붐은 "시작부터 죄송하다, 많이 배우신 분들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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