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활짝 핀 영도 수국, 6년 만에 축제도 활짝

파이낸셜뉴스       2025.06.08 18:37   수정 : 2025.06.08 18:37기사원문
내달 5일부터 태종사서 개최

부산의 여름을 보라빛으로 물들이는 영도 수국꽃 문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는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태종사 일원에서 수국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이 축제는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일원에 심어진 30여종 4000여 그루의 수국이 장관을 이루는 축제다.

2006년 시작해 2019년 14회까지 정상적으로 열렸다. 지난 2019년에는 관광객 10만 8000명이 수국을 감상하러 태종대를 찾았다.
그러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한 데다가 가뭄으로 꽃의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수국의 작황이 좋으면서 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개화 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일정이 조정됐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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