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눈앞' 롯데, 홈·원정 20경기 연속 매진 '최다 타이'

[서울=뉴시스] 사직구장.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홈·원정 경기를 합해 20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이며 타이기록을 세웠다.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17분 전인 오후 3시43분께 모두 팔렸다.

롯데는 5월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1차전부터 이날까지 홈·원정 경기를 합한 팀 2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4월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5월18일 대전 SSG 랜더스전까지 홈·원정 20경기 연속 매진을 작성하며 KBO리그 최다 기록을 세운 한화 이글스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롯데는 1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도 매진을 달성하면 홈·원정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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