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안산 누르고 양궁 월드컵 3차 개인전 금메달
뉴시스
2025.06.08 23:48
수정 : 2025.06.08 23:48기사원문
임시현은 8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6-0(28-27 29-28 31-29)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임시현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임시현은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나선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6-2(39-38 38-40 37-35 41-37)로 꺾고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한승연(한국체대), 심수인(창원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241-23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승연은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드레아 베체라(멕시코)에게 151-159로 져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금, 은, 동메달을 1개씩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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