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뉴시스
2025.06.09 13:56
수정 : 2025.06.09 13:56기사원문
서울 마포구 소재…화폐 기술과 예술 융합 공간 9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돈볼펜' 증정 이벤트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화폐제품 판매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단순한 판매공간을 넘어 '화폐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화폐제품 판매관은 조폐공사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골드바, 실버바, 기념메달, 화폐기념품, 화폐굿즈 등 다양한 고품격 화폐 관련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외관 전면에는 위·아래로 뻗어나가는 골드바와 은메달 이미지를 활용해 조형미를 강조하고 '화폐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조폐공사만의 고유한 문화적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조폐공사는 새 단장을 기념해 9일부터 30일까지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돈볼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제품 판매관의 새단장은 단순한 홍보 공간 개편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화폐문화 및 귀금속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화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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