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민주 비례의원직 '위성락·강유정→손솔·최혁진' 승계 결정
뉴시스
2025.06.09 17:07
수정 : 2025.06.09 17:07기사원문
국회의장 4일 선관위에 궐원 통보…비례 순번 15·16번 승계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4일 선관위에 위 전 의원과 강 전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한 바 있다.
위 전 의원은 국가안보실장으로, 강 전 의원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손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과 소수 정당이 연합해 만든 '더불어민주연합' 공천 몫으로 비례 의원을 승계 받는다. 지난해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현재 당적은 민주당이다.
전남 영광 출신인 손 전 대변인은 1995년생으로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이화여대 재임 당시 총학생회장을 맡았고, 이후 진보당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최 전 비서관은 1970년 강원도 원주 출신이다.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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