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서울시의회 국힘 대표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구 우려돼"
뉴시스
2025.06.09 17:55
수정 : 2025.06.09 17:55기사원문
"조합들을 당혹하게 하면 안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9일 보도자료에서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 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처럼 갑자기 기준을 바꿔 절차를 진행해 조합들을 당혹하게 하면 안 된다"며 "서울시는 주공5단지 한강변 임대주택 등 문제에 대해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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