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도 초여름 더위…수도권·강원·제주 한때 비
연합뉴스
2025.06.10 05:43
수정 : 2025.06.10 05:43기사원문
낮 최고 33도 초여름 더위…수도권·강원·제주 한때 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화요일인 10일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서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 5도, 강원 영서 중·북부 5㎜ 미만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인접한 도로,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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