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20년 역사 총망라…'V리그 연대기 둘' 출간

[서울=뉴시스] 'V리그 연대기 둘'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의 20년 역사를 총망라한 'V리그 연대기 둘'이 발간됐다.

지난해 10월 여자부의 역사를 담은 'V리그 연대기' 이후 두 번째 결과물이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와 슈퍼 루키의 탄생 ▲배구단의 탄생 과정을 다룬 클럽 히스토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 챔피언의 꿈과 열정을 다룬 시즌 스케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프로배구가 닻을 올린 지 올해로 20년이 되는데 남자부 역사를 정리하는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이다. 배구를 잘 모르는 분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V리그 남자부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V리그 연대기 둘'은 한국 배구를 오랜 시간 취재한 류한준 더스파이크 기자와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가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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