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해외 발주처·구매처 초청…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6.10 13:43   수정 : 2025.06.10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해 국내기업이 유망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거나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4개국 90개 해외기관·기업 및 200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행사는 △글로벌 그린 비전 포럼 △1대1 수출상담회 △해외 녹색사업(프로젝트)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에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가 제시하는 사업의 규모는 총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80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사업에는 △방글라데시 상하수도청 수처리 프로젝트(7억달러 규모), △탄자니아 대통령실 그린프로젝트(950만 달러 규모) 등이 있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나라는 상하수도 설치·운영 및 환경오염방지기술부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에너지화 등 첨단기술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세계 녹색산업 시장에서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