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오는 20일부터 '살로메 : 음악 콘서트' 공연
파이낸셜뉴스
2025.06.10 15:31
수정 : 2025.06.10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살로메 : 음악 콘서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무형유산에 기반한 실험적 공연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원작으로 한 창극을 음악 콘서트 방식으로 보여준다.
연출과 구성은 김시화, 작창은 정은혜, 작곡은 김현섭이 각각 맡는다. 서로 다른 소리꾼들이 살로메의 이야기를 저 마다의 해석으로 풀어내며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11일부터 무형유산원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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