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ATRP 전속계약 체결…츄와 한솥밥
뉴시스
2025.06.10 14:42
수정 : 2025.06.10 14: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RP는 10일 "맑고 청명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린이 자신만의 색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년 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시작으로 '환혼',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했다. 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으로 칸 시리즈 핑크 카펫에 올랐다.
ATRP는 "아린의 오마이걸에서의 기존 활동을 존중하며 연기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ATRP와 함께 다방면의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그 여정의 중심에서 아린이 더욱 자유롭게 자신만의 색을 펼칠 수 있도록, 탄탄하고 유연한 기반이 돼줄 것"이라고 했다.
아린과 전속계약을 맺은 ATRP는 가수 츄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 이사를 지낸 김진미 대표가 설립했다. 아린이 ATRP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두 회사 간에 신뢰와 협력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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