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5분 만에 눈 질환 찾아낸다"…합천군 무료 검사 시작
뉴시스
2025.06.10 15:54
수정 : 2025.06.10 15:54기사원문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합천군이 실명 위험이 큰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안저검사는 인공지능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하여 5분 이내로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성망막병증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스크리닝 해 결과를 분석하는 검사다.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화, 목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합천군보건소 진료민원실로 문의 하면 된다.
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 될 시 출력된 결과지를 가지고 안과에 가서 추가 검사 및 진료를 받으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AI 안저검사 도입으로 망막 질환을 조기 발견과 치료로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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