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 다함께돌봄센터, '꿈꾸는 아이들 사진 전시회' 연다
뉴시스
2025.06.11 10:18
수정 : 2025.06.11 10:18기사원문
초등학생 작품 2주간 전시…사진프로그램 결과물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사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까지 사북 카페 사랑채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나도 사진작가가 되어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북을 시작으로 정선 지역 내 다른 다함께돌봄센터로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최현덕 과장은 "아이들과 사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실 센터장은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의 재능기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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