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7억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구속 송치
뉴시스
2025.06.11 10:21
수정 : 2025.06.11 10:21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가상화폐 투자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A경장에 대한 고소장은 9건 이상 접수됐다. A경장은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장에 대한 고소가 다수 접수됐다"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y01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