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원, 서대문구 저소득층 위해 식료품 전달
뉴스1
2025.06.11 12:01
수정 : 2025.06.11 1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10일 우리은행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흥원과 우리은행이 각각 200만 원씩을 공동 조성해 총 4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마련했다. 영천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구매한 식료품은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경제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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