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 9개 단체와 손잡고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뉴스1
2025.06.11 14:32
수정 : 2025.06.11 14:32기사원문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9개 기관과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청년정책협의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 소통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사례관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인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하나로 연결돼 고독사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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