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25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선정…중장년층 무료 강의 진행
뉴시스
2025.06.11 16:18
수정 : 2025.06.11 16:18기사원문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 6월 25일부터 본격 시작
서울시의 평생직업 교육 사업인 '서울마이칼리지'는 대학과 연계해 중장년층이 실제 취업·이직·창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한양대는 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과 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전형 강좌 7개를 운영한다.
김성수 센터장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인생 2막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좌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4회가 마련돼 있다.
▲정광용 국장(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의 '아프리카·중동 신흥시장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전략' ▲허수연 교수(한양대 사회복지학과)의 '신중년을 위한 복지제도' ▲황주연 교수(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개인 및 소상공인 홍보 전략' ▲정철 교수(한양대 관광학부)의 '트레킹 관광 시장에 대한 이해' 등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서울마이칼리지 - 중장년의 인생 2막, 커리어 역량 강화-UP' 프로그램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중장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학술 및 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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