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
뉴시스
2025.06.11 16:51
수정 : 2025.06.11 16:51기사원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와 함께 내이동 일원에서 2025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강풍과 호우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내이동을 중심으로 돌출 및 벽면 간판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혼인·출생신고 포토존 운영
밀양시는 2021년부터 시청 민원실에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토존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케, 셀카봉, 화관 등 다양한 소품이 마련돼 있어 기념 촬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로 담아 제공하며, 출생신고 가정에는 콧물 흡입기와 굿바비 인형 등 출생 축하 선물도 증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을 중심으로 포토존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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